이 사업은 전기울타리, 방조망, 철선울타리 등의 시설 설치를 농가당 비용의 60% 이하,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내달 12일까지 읍면동에서 하면 된다.
예산 범위를 초과할 경우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선정하되 매년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 자구 노력한 농업인, 영세농가 등을 우선순위로 정해 선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의 설치 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등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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