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에 소재한 동화기업(대표이사 사장 김홍진)이 나투스 진 신제품 2종을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22일 동화기업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바닥재는 나투스 진에 헤링본 시공 방식을 접목한 `나투스 진 헤링본`과 나투스 진의 핵심 소재인 나프(포름알데히드 무첨가) 보드에 천연 원목을 결합한 `나투스 진 원목`이다. 두 제품 모두 나투스 진의 장점은 그대로 살렸다. 친환경 신소재 나프 보드를 핵심 소재로 사용했기 때문에 포름알데히드 방출이 거의 없고 내수성, 내구성, 열전도성이 우수하다. 기존 강마루 시공과는 차별화된 이중 시공 방식(클릭 시공과 접착식 시공 결합)을 적용해 목질 바닥재의 고질적인 문제인 수축 팽창 문제도 해결했다.

제품 생산 단계에서 라돈 제어 기술을 적용해 폐암 발병의 주요 원인인 라돈 방출을 최소화 했고, 바닥재 시공단계에서도 라돈 제어 물질을 첨가한 특수 접착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라돈 가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흡착 분해한다.

패턴도 원목부터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리석까지 총 10여 종으로 다양화 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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