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충북도는 22일 아름여행사의 `충북 여행 속 인문학 나드리` 등 11개 여행사의 22개 상품을 올해 충북 대표 관광상품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상품에는 자전거 여행을 하는 `두발과 두 바퀴로 충북을 달리다`, 1박 2일 코스인 `힐링 필링 가족 희망여행`, `아빠 어디가? 올갱이 잡으러∼!`, 열차여행인 `영동 와이너리&국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도는 25명 이상이 참여해 유료관광지 1곳을 포함,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하고 1-2끼의 식사를 하는 관광상품에 대해 1일 30만원, 1박 2일 60만원의 버스임차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대표 관광상품들이 다양한 관광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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