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독립군체험캠프 참가 학교를 오는 3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독립군체험캠프는 국가보훈처가 주최하고 천안시 목천면에 소재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독립기념관이 공동 주관한다. 국가인증캠프로 신청대상 학교는 전국 농산어촌 도서벽지 소재 학교로 전교생이 300 명 이하 중학교다. 캠프의 주요프로그램은 신흥무관학교 입학식을 시작으로 독립군 의식주 체험 , 챌린지활동 , 안전교육 , 독립군애도 , 위기 대한민국 국민 참여 알아보기 등이다. 오는 4월 120명씩 2박 3일 일정으로 총 8회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접수된 학교는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하며 오는 3월 8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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