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된 `김정희 필 침계`, `김정희 필 대팽고회(金正喜 筆 大烹高會)`, `김정희 필 차호호공(金正喜 筆 且呼好共)`은 김정희의 학문적·예술적 관심과 재능이 구현된 작품으로 앞으로 그의 예술세계를 이해하는데 지표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 예고한 김정희 필 침계 등 3건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할 계획을 밝혔다 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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