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앞으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청년 부실채무자 경제적 신용회복 지원사업, 대학생 취업연계 사업, 지역인재육성사업을 상호 협업해 추진한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도내 모든 시·군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1년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둬야 한다. 소득분위 8분위 이하인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6400명을 대상으로 3억 8400만원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과 취업준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학자금 대출 연체로 이른 나이에 부실채무자가 된 청년의 신용회복 지원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연계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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