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단양군이 다음달부터 평생학습센터에서 단양 청년희망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청년희망 아카데미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취·창업 교육을 실시하고 자질개발과 진로선택 정보를 제공해 청년층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3-5월 3달 동안 월 1회씩 무료로 운영되며 단양군 청년과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내용은 청년 취·창업과 마케팅 분야의 유명강사를 초빙해 강연 형태로 진행된다.

강사진으로는 `창업의 신` 이홍구 교수를 비롯해 농?식품 브랜딩 전략의 박재현 교수, 청춘 브랜드 박성진 대표 등이 초빙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6일부터 군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이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힌 사항은 군 지역경제과 청년희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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