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시설 발굴을 통한 보수·보강 등을 위한 이번 점검의 대상은 지역 77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이다.
중점 진단사항은 보호구역 시작과 종점 통합표지판 또는 제한속도 표지판 설치 여부와 신호등, 안전표지, 노면표시 등 안전시설 훼손상태 등이다.
구는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을 통해 나타난 결함사항은 신속하게 보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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