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립 한국교통대학교는 간호학과(학과장 정승은)의 졸업예정자 58명이 제58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0% 합격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교통대 간호학과는 1914년 4월 충북 청주시 자혜의원 조산부 및 간호부 양성소로 시작하여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103년의 역사를 통해 발전을 거듭하며 우수한 간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한편, 올해 간호사 국가시험은 2만 731명이 응시해, 1만9927명이 합격하여 96.1%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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