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사이트에 ‘이상화 임원’ 검색어가 19일 오후에 등장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상화 임원’ 검색어가 등장한 배경은 전날인 18일 이상화 선수의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가 있던 날로 아침에 빙상연맹 임원의 방문으로 신체리듬이 깨져 컨디션의 영향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와 등장한 것으로 보인다.

19일 오후에 방손된 YTN `뉴스N이슈`에 출연한 이종훈 스포츠 평론가는 “18일 아침 빙상연맹의 한 임원이 선수촌에 방문하면서 선수들을 전부 깨웠고, 이상화 선수도 일어나야 했다”며 "이상화 선수의 리듬이 깨졌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 평론가는 앵커의 누구인지 질문에 “노코멘트하겠다”라고 말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화 선수는 18일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경기를 마쳤다. 뉴미디어팀 = 박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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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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