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남·녀의용소방대원들은 남일면 소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알기 쉽게 교육하고 있다. 사진=금산소방서 제공
금산군 남·녀의용소방대원들은 남일면 소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알기 쉽게 교육하고 있다. 사진=금산소방서 제공
[금산]금산군 남여 의용소방대원 등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심폐소생술 보급에 나섰다.

19일 금산소방서에 따르면 남일 소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 대원들은 화재예방 교육과 심폐소생술을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고 실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또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및 설치 의무화에 대해 설명하고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시 119구급대가 현장도착까지 평균 8분이 소요된다"며 "이번 의용소방대원 심폐소생술 전문화를 통해 마을의 수호천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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