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음성군은 19일 `2019년도 정부예산확보 주요사업 제2차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중부권 핵심도시로 성장하는 동력을 얻기 위한 정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2019년도 정부예산확보 주요 신규사업은 △ 금왕 지방산업단지 도시숲 조성사업 △등산로(한남금북정맥) 정비사업 △수레의산 생태 숲 조성사업 △생극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상양전·설피·새터 창조적마을 만들기사업 등 22건이다.

계속사업으로는 △혁신도시 어린이도서관 건립 △성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신 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 등 49건을 포함해 총 71개사업으로, 2019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은 5979억 원이다.

이필용 군수는 2018년도 음성군 정부예산확보액이 사상 최대를 돌파한 것과 관련해 작년 한해 관련 부서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에도 사전절차 이행 등 국비 신청 준비를 철저히 해 2019년도 정부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각 부서장에게 당부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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