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사다리밴드는 지난 13일 대전시 서구의 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시설물, 전기점검 봉사를 진행했다. 사진=사랑의사다리밴드 제공
사랑의사다리밴드는 지난 13일 대전시 서구의 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시설물, 전기점검 봉사를 진행했다. 사진=사랑의사다리밴드 제공
비영리민간단체 사랑의사다리밴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랑의사다리밴드는 지난 13일 대전시 서구 갈마동에 거주하는 90세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시설물, 전기점검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에는 방치석 도배봉사 회장, 유희자 나눔봉사단 단장 등 사랑의사다리밴드 회원 15명이 참여했다.

사랑의사다리밴드 회원이자 이날 봉사에 참여한 천정훈 금강솔루션대표는 "수 십 년간 온수를 사용하지 못하던 어르신이 이번 봉사를 통해 따뜻한 온수를 사용할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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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사다리밴드는 지난 13일 대전시 서구의 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시설물, 전기점검 봉사를 진행했다. 사진=사랑의사다리밴드 제공
사랑의사다리밴드는 지난 13일 대전시 서구의 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시설물, 전기점검 봉사를 진행했다. 사진=사랑의사다리밴드 제공

서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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