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
"환경의 변화를 끊임없이 주시하고 학습하며, 명확한 의사결정을 위해 내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열린 CEO가 되겠습니다."

한국중부발전 제8대 사장으로 박형구(63)씨가 취임했다.

신임 박 사장은 충북 제천출신으로 1977 한전에 입사,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장, 서울화력발전소장, 기술본부장, 발전안전본부장 등을 역임한 중부발전맨으로 조직 내부에서 발탁됐다.

"`모두가 하나 되어 새롭게 성장하는 New KOMIPO`라는 시작을 위해 조직간, 상하간, 노사간, 성별·근무지별간의 장벽을 허물고 모든 직원들이 한 마음이 되는 한국중부발전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힌 박 사장은 조직의 변화를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다.

업무 전반을 잘 파악하고 있고 업무 추진력이 탁월해 직원들의 신뢰가 높다.

박형구 사장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신뢰경영", "다양한 가치창출 활동을 통한 지속성장 동력 확충에 힘쓰는 가치경영", "직원과 국민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경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의성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