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이원구 대전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이 구청 소회의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전 유성구 제공
13일 이원구 대전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이 구청 소회의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전 유성구 제공
이원구 대전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은 13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흔들림 없는 구정운영에 역량을 집중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온천축제, 법정 선거사무를 비롯한 민선6기 역점사업 마무리와 민선7기 준비 등 각종 현안사업들을 부서장 중심으로 슬기롭게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달 30일까지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과 상시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주민들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챙겨줄 것"을 주문했다.

또 이날 이 권한대행은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유지,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박영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