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신규 인증을 받은 기업 중 충남 천안에 위치한 경동엔지니어링㈜은 해외 신도시 개발사업과 고속도로 설계 등 해외건설시장 개척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충남 천안시 소재 ㈜이안하이텍은 LED TV 검사용 장비를 개발해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납품해 기술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밖에 ㈜광명통신은 동축케이블, 솔뫼우드산림사업㈜는 임업관련 서비스, 에코필드(유)는 진공흡입차, 홍일산업㈜는 PVC 무독호스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함께 이노비즈로 선정됐다.
이노비즈 인증기업은 각종 기술지원사업 참여시 우선 지원받고, 조달청 물품구매 적격심사에서 신인도 가점과 함께 자금, 판로, 인력 등 정부 지원시책에서 우대받는다.
유효기간은 3년이며 기간 만료 전 평기기관인 기술보증기금 현장평가를 통해 우수한 기업은 연장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전국 이노비즈기업은 총 1만 8125개며, 이중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에는 1277개 기업이 인증을 취득했다. 김대욱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