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교실은 태양광 발전사업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 사회적 기업, 협동 조합, 마을 기업,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저변 확대 및 녹색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시·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대전환경운동연합·한화큐셀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교육인원은 총 80명으로 참가신청은 오는 19일부터 대전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 및 대전환경운동연합 전화를 통해 참가비(1만 원/1인) 입금 순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교육과정은 태양광발전 부지선정부터 사업성 분석, 인허가, 발전소 유지관리, 전력판매와 금융조달 방안 등 태양광 발전사업 창업 전반의 내용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의 강의 및 Q&A , 설문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이홍석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전환 및 전환체계 구축을 위해 시민이 손쉽게 태양광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업 및 소규모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교육 기회 제공 및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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