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상습 주정차 혼잡구간 집중 지도 모습. 사진=서산시 제공
13일 상습 주정차 혼잡구간 집중 지도 모습.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서산시는 쾌적한 교통체계 구축으로 귀성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8일까지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본격적인 연휴에 앞서 버스, 택시 등 주요 운송수단과 터미널, 승강장 등 다중이용 교통시설 및 신호등, 교통표지판 등 교통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한다.

여객 운송이 가능한 시내버스, 택시 445대가 전부 원활히 운영되도록 각 운수업체에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시 관련부서의 관계자 10여명으로 구성된 교통소통대책반을 설치하고 시민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김선학 서산시 교통과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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