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논산시가 올해 청소년 육성사업에 총력을 펴기로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논산!` 조성을 위해 글로벌시대에 맞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의 발판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가 지금까지 추진해 온 주요 사업을 보면 청소년 글로벌인해 해외연수, 청소년진로박람회, 청소년문화제, 청소년콘서트를 비롯, 청소년 자유학년제, 찾아가는 작은콘서트,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찾아가는 어울림마당, 3대3농구대회 등 청소년육성 7개분야 19개 사업에 이른다.

특히, 올해는 행복 배움터지킴이, 성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개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유해환경 지도단속 등 청소년보호사업 3개분야 19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논산시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육성사업에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청소년 육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과 협업 을 하기로 해 주목된다.

한편, 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황명선 논산시장, 신주현 논산경찰서장, 문일규 교육장, 김용진 남부평생학습관장, 안성준 대전보호관찰소 논산지소장, 하창순 건양대 학생생활상담연구소장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 청소년 육성 위원회를 열어 청소년정책 보고와 청소년육성에 관한 다양한 협의와 토론을 별였다.이영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영민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