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 설성 지구대 소속 경찰관이 13일 음성농협 관계자로부터 CCTV 작동여부 확인 등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음성경찰서 제공
음성경찰서 설성 지구대 소속 경찰관이 13일 음성농협 관계자로부터 CCTV 작동여부 확인 등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음성경찰서 제공
[음성]음성경찰서 설성 지구대 (대장 신동환)는 13일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치안활동을 강화해 군민이 평온한 명절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지역 금융기관 18개소, 금은방 5개, 편의점 15개소 등 현금다액취급업소를 중심으로 범죄취약요소를 점검하고 CCTV 작동여부 확인 등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

또한, 사설경비 미 가입 점포에 대해서는 방범시설 구축을 독려하고 읍내 시장길, 터미널 일원 번화가 중심으로 강·절도 등 각종 범죄예방 홍보활동과 더불어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청취·반영해 필요시 집중순찰지역으로 등록·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신동환 대장은 "음성군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방범기간 중 순찰 및 거점근무 등 치안활동을 강화해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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