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음성 극동대학교는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교내 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한상호 총장, 마경옥 교무연구처장 등 보직 교수와 학교 관계자, 졸업생 학부모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기 학위수여식으로 박사 5명, 석사 18명, 학사 725명 등 총 748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전체 수석졸업은 미디어영상제작학과 박장빈씨가 받았고, 논문우수상은 박사과정에 일반대학원 외식경영학과 김득만씨, 석사과정 일반대학원 공연영상학과 고영선씨, 교육대학원 평생교육전공 채수일씨, 보건과학과 방사선학전공 김택현씨가 수상했다.

이어 공로상은 글로벌대학원 상담심리치료학과 최운주씨, 사회체육학과 김종석씨가 각각 수상했다.

한상호 총장은 "학위를 받은 졸업생들은 극동대의 문을 나서지만 졸업은 끝이 아닌 사회인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 단계"라며 "앞으로 극동대의 역사를 쓸 주인공인 여러분들을 언제나 가슴으로 모두 받아들이며 항상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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