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공단에 따르면 천안시 풍세면 소재 태학산자연휴양림 내 위치한 오토캠핑장은 총 33면의 캠핑존과 취사장, 화장실, 주차장 등 기본시설과 어린이들을 위한 소규모 놀이시설, 유아숲체험원, 산책길 등으로 조성됐다.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에서 250m 거리를 걷다 보면 보물 제407호인 삼태리마애불을 볼 수 있으며 천연동굴로 만들어진 법왕사 굴법당은 수십여 개 촛불로 길을 만들어 이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토캠핑장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를 시작했다. 이용료는 주중 2만 5000원, 주말 3만 원이다. 하루 사용시간은 당일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이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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