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홍성군보건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사업을 펴고 있다.

이 사업은 충남의료원 4곳(천안·공주·서산·홍성의료원)에서 만 65세 이상(1953년생부터 적용)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 납부 하위 20% 이하자 또는 1-3급 장애인을 대상으로 척추·어깨질환 및 인공관절, 전립선, 심혈관중재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MRI, 초음파, 심전도 등 진단에 필요한 검사와 수술비 등 본인부담액 전액을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검진에서 수술, 재활까지 체계적인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의료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형평성을 제고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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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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