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신임 이사장에 김상균(62·사진) 전 철도공단 부이사장이 내정됐다.

김 내정자는 국토교통부 관료 출신으로 철도국장, 서울국토관리청장, 철도공단 부이사장 등을 거친 인물이다.

철도공단에는 2008년부터 3년간 부이사장직을 수행하며 철도관련 업무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내정자의 취임식은 평창올림픽과 설 명절 등 일정으로 인해 이달 중순 치러질 예정이다.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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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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