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12일 `지방선거 혁신기획당`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선거 혁신기획단은 한국당 내 공천과 선거운동 등 지방선거 전반에 대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혁신기획단은 20-40대의 젊은층으로 대학생과 교수, 사회적 기업가, 청년사업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전에 활동을 시작해 공천에 관한 혁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혁신기획단은 우리당이 처한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고 또 이를 바탕으로 당을 시민의 눈높이로 혁신해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구성했다"며 "혁신기획단의 혁신안이 시당의 모든 당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권을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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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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