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철 금산군수가 지역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주민불편사항과 애로사항등을 청취하고 공감하는 군민과의 대화를 펼치고 있다. 사진=금산군 제공
박동철 금산군수가 지역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주민불편사항과 애로사항등을 청취하고 공감하는 군민과의 대화를 펼치고 있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박동철 금산군수가 2018년 군민과의 현장대화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군에 따르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 주민 생활불편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진솔한 군민과의 현장대화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다.

이번 대화에는 박동철 군수를 포함한 20여명의 간부 공무원들이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눈과 귀를 열었다. 형식과 격식을 최대한 간소화하고 주민과의 거리를 좁혔다.

박 군수는 현장에서 군정의 성과와 2018년 군정 현안사업, 해당 읍면 사업 등에 대해 주민에게 소상하게 설명하고 생활불편 사항 및 애로사항 등 주민들에게 절실히 요구되는 건의에 적극적인 해결의지를 피력했다.

지역주민들은 마을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이번 군민과의 현장대화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 군수는 "지난 12년동안 군정발전과 군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와 성원을 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제기된 건의사항은 임기 내 최선을 다해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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