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도서관이 한결 자연 학교와 협업으로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달콤한 선물을 준비 한다`는 기획아래 `수제초콜릿 만들기`행사를 갖고 서로가 만든 초콜릿을 선보이며 기념하고 있다.사진=정산도서관 제공
정산도서관이 한결 자연 학교와 협업으로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달콤한 선물을 준비 한다`는 기획아래 `수제초콜릿 만들기`행사를 갖고 서로가 만든 초콜릿을 선보이며 기념하고 있다.사진=정산도서관 제공
[청양]청양군 정산도서관이 지난 10일 `수제 초콜릿 만들기`를 운영, 참여 주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달콤한 선물을 준비한다`는 기획 의도로 청양군에 소재한 한결 자연 학교와 협업으로 이뤄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부모님께 드리기 위해 참여하게 됐는데 정말 기억에 남을 특별한 시간이 됐다"고 호응을 보였다.

김성근 정산면장은 "정산도서관이 주민들에게 기분 좋은 추억을 선사하고자 색다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그간 표현하지 못했던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산도서관은 앞으로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배움의 장으로서 뿐만 아니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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