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금산군은 지난 9일 금산군청 다용도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사진>

이날 현판식에는 군수를 비롯해 의장, 의원, 여성단체협의회, 주민참여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신규 주민참여단 위촉 및 표창과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앞으로 5년 동안 동등한 참여 행복한 금산만들기를 위한 지역정책과 사업을 여성가족부와의 상호 긴밀한 협의를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그동안 동등한 참여 행복한 금산을 만들기 위해 금산군양성평등기본조례 제정,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및 주민참여단 구성·운영 등 여성친화도시 대상사업 48개 사업 발굴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모든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고,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일자리, 돌봄,안전한 금산으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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