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주시는 장애인복지타운 조성을 위한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국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018년 본예산에 국비 3억 6000만 원 포함 총 15억 3000만 원을 확보했다.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은 흥덕구 신봉동 500번지 견인보관소 부지에 2층 518㎡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이곳은 집단활동실, 일상생활훈련실, 직업적응훈련실 등을 갖추고 장애인들의 취업 재활기능 기초훈련과 직업기초 기능훈련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2월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6월 착공, 2019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시설 준공 후 운영자 공개모집을 통해 2019년 3월 개관할 계획이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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