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의 한 중화요리 음식점에서 불이났다.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58분쯤 법동의 한 건물 1층 중화요리점에서 불이나 안에 있던 A(36·여)와 B씨가 2-3도의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내부 39㎡와 집기류 등을 태워 14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으며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18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 여부 등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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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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