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설 명절을 맞아 다중집합장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방역활동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2개조로 소독반을 편성해 시외버스터미널, 지하철역,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잔류소독과 살균소독을 실시한다.

또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감염병 등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명단은 구 홈페이지와 1339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시민과 귀성객의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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