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청장은 8일 "스마트한 대전, 모두가 웃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유성구청장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 5기 유성구청장으로 당선돼 `사람희망, 행복 유성`의 비전 아래 구민의 행복과 사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35만 유성구민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난 8년간 유성구청장 재임기간은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13일 오전 대전시장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시민들과 소통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허 청장의 퇴임식은 12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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