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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집을 비운 사이 광란의 밤 최후는

2018-02-07기사 편집 2018-02-07 17: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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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타이밍·

첨부사진1불편한타이밍 포스터
△불편한 타이밍=일일부터 18일까지 대전아신극장 2관.

아내가 집을 비운 사이 친구들을 집으로 부른 집주인 '정민'과 그의 친구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남자 셋의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연극 '불편한 타이밍'이 대전을 찾는다.

흔히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고 하지만, 남자 셋이 모이게 되면 상상을 깨는 일들이 벌어진다. 아내 없이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정민과 은퇴한 바람둥이 픽업아티스트 강건. 그리고 천재인지 바보인지 모를 오호까지. 공통점이 하나도 없는 이 세 남자가 친구라면, 하룻밤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는 작품이다.

연극 속에서는 문제의 그날, 광란의 밤을 보내기 위해 친구들은 건배를 외친다. 그리고 다음날 집은 난장판이 되어있고 집주인 정민이 사라졌다. 오호와 강건은 정민을 찾아 보지만, 그들 앞에 나타난 것은 시체와 정체모를 여자와 조폭이었다.

설상가상으로 친정으로 간 정민의 아내 미경까지 집으로 오게 되면서 당황한 친구들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미경이 돌아오기 전까지 이들은 정민을 찾고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이 집을 빠져 나갈 수 있을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 동장군을 피해 실내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연극은 좋은 데이트 코스가 될 것이다.



△데이식스 대전콘서트 'Every Day'=10일 우송예술회관.

밴드 데이식스가 오는 10일 대전시민들과 만난다. 그간 개최하는 공연마다 줄곧 매진 행진을 이어가며 '가장 핫한 밴드'로 자리매김한 데이식스는 대전공연을 끝으로 전국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지난해 달마다 자작곡을 발표하며 총 25곡의 신곡을 팬들에게 공개한 데이식스는 매달 콘서트를 통해 관객과 만났다. 이번 공연 역시 10번째 디지털 앨범 '에브리 데이식스 옥토버(Every DAY6 October)'의 수록곡 '누군가 필요해', '아 왜 (I Wait)', '어떻게 말해' 등의 신곡과 함께 '믿고 듣는 데이식스'라는 별명 다운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곡들로 구성됐다.

아시아와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해외투어까지 소화하며 명실상부한 한류그룹으로 거듭난 이들은 이번 콘서트를 끝으로 일본 진출에 나설 예정이다. 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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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데이식스 콘서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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