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육성 방향과 전략`을 위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제공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육성 방향과 전략`을 위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 김동섭 의원(더불어민주당·유성2)은 7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육성 방향과 전략`이라는 주제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나갈 핵심 주체들이라 할 수 있는 대전의 스타트-업 기업, 벤처기업, 정부출연연구기관, 지역 대학, 그리고 대전시와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의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성공적인 4차 산업혁명 육성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선희 시 과학경제국장이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추진전략과 과제`란 주제의 발표를 시작으로 대전의 4차 산업혁명 정책방향과 지역 벤처기업들이 산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들을 청취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기업 중심의 구체적인 실천 전략과 네트워킹이 필요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들에 대한 지원기관의 적극적인 판로 지원, 규제 완화 및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대전이 4차산업혁명 특별시로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나갈 동력들이 충분히 갖추어진 만큼, 핵심주체인 스타트-업 기업, 벤처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 대전시를 비롯한 지원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과 연계가 적극 필요하다"며 "4차 산업혁명 특별시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다양한 네트워킹을 구성하고, 그 자리에서 다양한 의견과 공조방안들이 모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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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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