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이 슬로건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시티즌의 슬로건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자주자주`를 확정해 사용하고 있다. `자주자주`는 구단의 상징색인 자주색을 모토로 제작됐으며 `자주자주 짜릿한 승리로,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겨드리자`는 목표를 담고 있다.

올해 리뉴얼한 자주자주 슬로건은 형태의 반복성과 방향성을 가지고 유동적으로 변형되는 형태이며 좌·우로 변형되는 로고타입이 세련됐다는 평가다.

시티즌은 3월 3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부천FC와 `KEB 하나은행 K LEAGUE 2` 홈 개막전을 갖는다.강은선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은선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