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교육담당자가 31일 본부 2층 중회의실에서 농·축협 본점 여신담당자, 팀장 등 실무자를 대상으로 원스톱보증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교육담당자가 31일 본부 2층 중회의실에서 농·축협 본점 여신담당자, 팀장 등 실무자를 대상으로 원스톱보증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가 대전신용보증재단과 서민금융지원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대전농협은 31일 본부 2층 중회의실에서 농·축협 본점 여신담당자, 팀장 등 실무자를 대상으로 원스톱보증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대전신용보증재단 강의도 함께 마련됐다.

대전농협은 지난해 12월 대전신용보증재단과 대출은행 방문만으로 신용보증서 신청을 할 수 있는 원스톱보증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회를 수차례 실시하는 한편, 지난 달 1일부터 이달 말까지 서민금융 조기추진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대전농협은 지난해 햇살론 등 서민금융을 대전지역 농·축협에 150억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200억원을 추진목표로 삼고 있다.

전용석 대전농협본부장은 "서민금융지원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시민과 동행하는 경영목표 중 하나"라며 "대전농협은 콘트롤타워 역할을 십분 발휘해 서민금융을 발 빠르게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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