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아름답고 품격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선진 간판문화 정착을 위해 중앙 및 자치구와 연계한 옥외광고물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2019년 대전방문의 해`를 준비하기 위해 불법광고물을 일제정비하는 등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또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치 증진에 역점을 두고 4개 분야 23개 중점과제를 선정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 6.13 지방선거 대비한 불법광고물 정비 담당제, 릴레이식 시정순찰 활용 사전 불법광고물 단속 및 정비 추진 △ 시민과 함께하는 수준 높은 옥외광고문화 개선을 위해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확대 실시, 클린사인(Clean-Sign) 캠페인 전개, TV영상홍보 캠페인 전개, 불법유동광고물 모니터단 운영 △ 차별화된 옥외광고 대상전 추진 등이다.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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