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지역특성과 주민욕구를 반영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한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지난 19일 글로벌가족센터에서 아산시 10개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2018 우수 사회복지프로그램 기금 2억 4600만 원을 아산시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기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산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함께 모니터링 및 평가해 기금 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온양사회공헌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산 상호작용을 통한 우리 지역에 맞는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아산지역에서 20여 년간 직원의 자원봉사와 연계한 꾸준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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