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경품추첨은 지방세 성실납부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자동차세 연납자 및 재산세 등 지방세 과세분 중 체납내역이 없고 납부기한 내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정보시스템의 무작위 추출 기능을 이용해 성실 납세자 100명을 공정하게 추첨할 계획이다.
당첨자에게는 `계룡사랑상품권` 5만원 권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성실납세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를 우대하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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