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성대학교 도시건설과(드론도시안전관리전공)가 4차 산업혁명 신 성장산업의 기술과 인성을 겸비한 전문인을 양성화고 있다.

신성대 도시건설과는 국토교통부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육성하는 7대 신산업 중 4차 산업혁명의 대표적인 산업인 드론(Drone)을 활용해 국토 공간정보를 구축하고 스마트 시티(Smart City)를 건설하는 학과다.

또한, 기업의 생산활동 지원과 국민생활 편익을 높이는 도시기반시설들을 조사·설계·시공하고, 드론을 활용한 3차원 도시시설 정보 구축 및 노후화와 재난재해에 따른 위험을 방지해 안전한 스마트시티(Smart City)를 구축하는 최고의 도시안전관리 실무기술자를 양성하고 있다.

도시건설과의 취업률은 항상 70% 이상을 유지하고 하고 있으며 특히 2011년도에는 건설분야 학과에서 전국 최고의 취업률(92.6%)을 나타내기도 했다.

도시를 관리하는 전공이므로 다수의 국가공무원(도청, 시청 군청, 철도청, 한국수자원공사 등) 배출과 현대엔지니어링, ㈜한라, 삼성토탈, 현대제철, LG하이엔텍, LG화학, 현대오일뱅크, 동양메이저, 삼호개발 등 안전관리분야의 국내 우량산업체와 다양한 분야에 취업돼 있다.

현재는 드론의 활용으로 더욱 더 취업분야(방송국, 산림청, 소방청, 경찰청 등)가 확대되고 있다.

도시건설과에서는 현재 교육부의 사회맞춤형(LINC+)사업에 선정돼 연 1억 이상의 지원을 받아 미래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스마트 드론측량설계 및 드론안전관리"분야의 인력양성을 특성화하고 이를 위해 드론조종사와 영상처리프로그램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현재 정시 2차 모집이 진행 중이다.

차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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