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4개 공사·공단이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공공기관 청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공기관 청년협의체는 지난해 12월 구축된 열린혁신 네트워크 활동의 일환으로 구성됐다. 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도시공사, 대전마케팅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에서 일하는 젊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열린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대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각 기관은 △열린혁신 네트워크 발전 △공공부문 열린혁신 확산 △공기업 책임 이행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등 사회혁신과 정부혁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1기 협의체 구성원들은 "젊은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열린혁신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입을 모았다.이용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