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국토교통부 전만경 국토정보정책관을 비롯해 전국 시·도 담당과장,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등 우리나라 지적과 공간정보를 총괄하는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지적확정측량 민간이양과 지목체계 개선 △지하공간정보 구축 및 활용방안 △수요자 중심의 공간정보 품질관리 강화와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 추진 등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지적·공간정보 분야 국가정책에 대해 전문가들과 토론을 진행하며 향후 지표와 기준을 정립했다.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는 "지적과 공간정보는 미래 4차 산업혁명의 기본 인프라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여기 모인 여러분들이 그 주인공"이라며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지적·공간정보 분야 발전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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