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은 도내 6개 지역 신설학교 7곳을 대상으로 2월 중순까지 추진상황을 현장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교육감의 수시점검과 부교육감, 교육행정국장, 행정과, 시설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점검으로 진행되며, 신설 공사 진행 중인 학교의 진행상황을 파악해 신설학교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사전 예방하자는 것이 목적이다.

도내 신설학교는 천안성성유치원, 천안성성초등학교, 아산 모산중학교, 서산서남초등학교, 논산 성광온누리학교(특수학교), 홍성여고(이전), 예산 보성초등학교(이전) 등 7곳이다.

김환식 부교육감은 학교 시설공사 현장소장과 교육청 관계직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공정관리를 철저히 해 정상적인 개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정원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정원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