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북도립대학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부설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이 실시한 `2주기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갱신심사에서 교육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충북도립대학은 2011년 충북도내 대학중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지난해 진행된 2주기평가결과 모든 지표와 요건을 충족해 2021년까지 교육품질인증대학을 유지하게 됐다.

지난 2011년부터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전문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발전계획, 학사관리, 학생지원, 산학협력 등의 항목을 평가해 교육수요자 중심의 대학운영을 보증하는 제도로 인증을 받은 대학은 5년 주기로 점검해 갱신하고 있다.

공병영 총장은 "전문대학기관평가인증에 대비해 평가지표관리와 교육품질향상을 위해 힘써준 전 교직원에게 감사말을 전한다"면서 "공인받은 교육품질인증대학으로서 작지만 강한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대학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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