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 창업현장실습교육센터는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건전한 벤처 창업분위기 조성이라는 정부 정책 및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해 대학생들의 창업마인드 정립과 실전 창업 역량 강화의 목적으로 `2017 KNU 창업경진대회`를 가졌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창업자의 역량, 창업아이템의 기술성, 창업아이템의 사업성 평가 등 서류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8개 팀이 발표했다.

시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선발하였으며, 대상 작품은 장연수 학생에 `장학알리미 어플리케이션`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심사위원과 참관객의 큰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으로는 `AR콘텐츠를 이용한 스마트폰 기능성 어플리케이션 게임,이 차지했고, 우수상으로는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아이템 및 디자인 개발`과 `SNS 연동 전광판`이 각각 차지하는 등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눈길을 끌었다

최승일 센터장은 "대학의 창업관련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의 결과물을 평가하여 대외 경쟁력을 갖춘 창업아이템 및 창업인재를 발굴하고자 실시했다"며"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창업에 방법과 개발 등 이야기가 있는 창업 내용으로 발전하는 모습에 팀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 창업현장실습교육센터(센터장 최승일)는 참신한 창업 아이템 발굴 과정을 통하여 청년창업 활성화와 성공창업 경험담을 통한 창업에 대한 인식개선 및 창업열기 확산 등 다양한 창업아이템 고도화와 청년창업 활성화 추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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