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에 따르면 감사장은 월드비전과 함께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마련한 모금액으로 다크롱 바낭 꼬뮨에 코크 초등학교를 완공해준 것에 대한 의미가 담겨있다.
설 교육감은 "대전지역 학생들의 작은 동전 하나하나가 모여 이뤄지는 놀라운 기적을 목격했다"며 "이곳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알고 더 큰 꿈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장 추천을 받은 지역 학업중단 위기극복 학생과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으로 선발된 학생 등 28명은 오는 19일까지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벌인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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