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축산물의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2억 3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은 식량축산분야의 식량작물사업으로 밭작물 기계화 생력재배 시범 외 4개 사업과 축산사업으로 젖소 착유 세정수 정화처리 시스템기술 시범 외 11개 사업을 추진하고, 소득기술분야는 과수 분야에 과수 안전생산을 위한 종합관리시범 외 6개 사업과 채소사업에는 저온기 박과 채소 저비용 안정생산시범 외 8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화훼분야에는 화훼 국내육성품종 확대 보급시범 외 3개 사업과 특작사업으로 버섯 병 재배 오염균 저감 기술보급시범 외 6개 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자원분야 시범사업은 농촌어르신 복지생활 실천시범 외 11개 사업을 추진하고 인력육성분야는 지역주산작목 생력화 신기종 보급 시범외 6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범사업 신청은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가까운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서 할 수 있으며, 시범사업에 대한 내용은 군 농업기술센터 홈 페이지(https://www.eumseong.go.kr/esatc) 시범사업 신청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시범사업 전개는 신청농가 현지조사 후 사업별 심의회를 거쳐 오는 2월 하순 경 사업 대상농가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범사업 착수는 오는 3월 초순경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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