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가 칠갑산얼음축제장을 찾아 빙판, 고드름과 같은 얼음과 관련된 안전사고를 사전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해빙을 앞두고 좀 더 세심한 관심을 쏟는 등 안전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있다.<사진은 칠갑산 얼음축제장 전경>
청양소방서가 칠갑산얼음축제장을 찾아 빙판, 고드름과 같은 얼음과 관련된 안전사고를 사전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해빙을 앞두고 좀 더 세심한 관심을 쏟는 등 안전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있다.<사진은 칠갑산 얼음축제장 전경>
[청양]청양소방서(서장 이일용)가 날씨의 조건에 따라 안전도가 위험 받는 칠갑산 얼음축제장을 찾아 소방안전 및 주민안전대책에 나섰다.

청양소방서는 알프스 마을에서 열리는 칠갑산 얼음축제가 성황리에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주민과 많은 관광객 안전을 위한 행사장 주변 안전대책을 마련, 좀더 안전한 축제를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소방서는 △축제장 일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요령 홍보 및 관리 강화 △의용소방대 유동순찰 근무를 실시 △농어촌현장안전관리지도사 소방안전교육 실시 △행사기간동안 소방체험장 운영 △펜션단지 및 식당가 등에 눈사람소화기함 설치 등을 실시한다.

특히 `흥미진진 소방체험장`을 운영해 관광객과 함께 영웅이와 사진찍기, 소화기 체험, 경량칸막이 파괴 및 탈출 체험 등 각종 체험활동을 실시, 높은 안전홍보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빙판, 고드름과 같은 얼음과 관련된 안전사고를 사전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해빙을 앞두고 좀 더 세심한 관심을 쏟고 있다.

김창현 현장대응단장은"축제기간에 많은 관광객이 참여하고 있는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활동 및 소방안전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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