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마을은 부리면 선원3리, 부리면 신촌1리, 금성면 의총1리, 남이면 성곡1리, 남일면 덕천1리, 금산읍 신대리, 추부면 요광1리, 진산면 행정2리, 진산면 읍내1리, 복수면 수영1리, 금산읍 중도9리, 군북면 조정리 총 12개마을로 오는 3월 8일까지 매주1회씩 진행된다.
공중보건한의사의 건강문제개선, 양생교육 및 상담을 통해 중풍을 예방 할 수 있도록 중풍의 위험요인과 전조증상에 대해 교육하고, 만성 질환 교육 및 통합 건강관리, 생활식습관을 바로 알도록 돕는다.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기초검진 실시와 함께 운동처방사의 중풍예방체조, 기공체조,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등이 병행된다.
중풍은 한번 앓고 나면 큰 후유증을 남기기 때문에 혈압, 당뇨, 가족력이 있는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특히 70-80대 노인들은 모자를 쓰고 머리를 따듯하게 보호하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운영을 통해 어르신들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18년도에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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