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아파트가 전무했던 충남 아산시에 전세형 고품격 임대아파트인 삼일파라뷰 더스테이가 선보이며 분양 열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최근 아산시가 1년여 만에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된 뒤 처음으로 분양하는 가운데, 실수요자 청약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6일 이 아파트 건설사에 따르면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최고의 한파에도 불구하고 대기자가 넘칠 정도로 청약접수 첫날부터 마감 날까지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렸다고 밝혔다.

`삼일파라뷰 더스테이`는 아산시 방축동 131-8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0층 5개동 총 346세대로 구성돼 있다.

고품격 마감재와 혁신 평면설계가 적용돼 있으며 단지 내 호텔식 휴트니스트와 작은 도서관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학군, 교통, 생활편의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는 등 최고의 입지프리미엄을 자랑하고 있다.

모든 세대가 전세매물이 귀한 전용면적 59㎡(구 25형)로 구성돼 있는 점이 특징이다. 2020년 4월 입주하며, 8년 동안 소유권이 없으므로 취득·재산세 등의 세제 부담이 없다.

무엇 보다 전세기간 이사가 가능하며 전세권 양도도 가능하다는 잇점이 크다. 또한 전세자금 대출이 가능하며 계약후 입주시까지 무이자 대출과 전세금에 대해 공기업이 주택도시보증공사가 100% 보증한다. 또한 희망 시 2028년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모종동 674번지(이마트 아산점 건너편)에 마련됐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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